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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관저동 신협에 강도 침입, 패해액 3900만원 넘어…경찰 추적 중

by s☜§♭®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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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 은행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3,900만 원을 탈취해 달아나는 사건이 터졌습니다. 용의자는 흰색 오토바이와 검은 헬맷을 쓰고 있었습니다.

대전 서구 관저동 은행강도 침입

대전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12시 대전 서구 관저동 신형은행에 흰색오토바이을 타고 온 검은색 헬맷을 눌러쓴 용의자가 들어와 범행에 쓸 도구인 소화기 두 개를 들고 와 범행 전 분사 후 여성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900만 원을 챙겨 달아났으며 달아나기 전 소화기를 한번 더 뿌린 후 몰고 왔던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현장 상황

사건 당시 점심시간이었던 지라 은행 안에는 남자 직원 1명 여자 직원 1명이 있었으며 잠시 탕비실을 가느라 남직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여자 직원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을 강탈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장당시 은행을 방문했던 고객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곳의 총직원은 6명입니다.

목격자 진술

사고발생지인 신협은행 근처에서 가게를 하는 한 목격자는 신협에서 빨리빨리!라는 고성이 들려 처음에는 누가 직원이랑 싸우는 소리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나중에 들으니 은행강도 침입이었다는 걸 알게 되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여직원의 비명소릴 들은 남자 직원이 나와서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용의자 추천 중

경찰은 CCTV분석등의 내용을 토대로 용의자 검거에 나서고 있습니다. CCTV 분석결과 이 용의자는 진잠네거리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으로 인해 시내 전체 6개 경찰서 형사들을 비상 소집 하고 강력범죄수사대, 기동대 등 250여 명을 투입해 예상 경로를 추적해 용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은행강도 사건으로 영업 종료를 한 신협
은행강도 사건으로 영업 종료를 한 신협

해당 영업점은 은행강도 사건으로 인해 해당일에 영업을 종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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