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일본이 독도는 자국땅이라 주장하는 홍보를 강화한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섬나라 원숭이들 또 시작이네요. 이에 대해 성신여대의 서경덕 교수는 “국제 여론을 조성하려는 전형적인 꼼수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일본의 독도, 댜오위다오 일본땅 주장
어제 10일 일본의 어느 한 신문에 "일본 정부는 독도, 댜오위다오 열도, 쿠릴열도 남단 4개 섬인 북방영토 등이 일본 땅이라 주장하는 정보 제공 활동을 강화한다고 하며 관련 경비로 내년도 예산안에 약 27억 원을 편성했다"라고 실었습니다.
이러한 허무맹랑한 우기기에 한국과는 독도, 중국과는 댜오위다오, 러시아와는 북방영토 영유권을 두고 각각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일본의 홍보 방식
일본의 정보 제공 활동은 국내외를 나눠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국외로는 해외전문가에게 정기적으로 독도 포함 위 내용들이 일본의 땅이라 주장하는 메일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반복 우기기 세뇌 방식인데요, 역시나 원숭이 생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발전이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엄한 곳에 27억을 날리니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의 대응은?
이에 관해 성신여대의 서경덕 교수는 "우리는 일본의 이런 전략을 역이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예를 들어 해외 전문가에게 보낸 메일의 오류를 논리적으로 바로 잡아 일본 정부만의 억지 주장임을 밝혀야만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K열풍 콘텐츠에 독도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등 의 전 세계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한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근간은 영토 라면서 대한민국 영토의 상징인 독도를 잘 지켜내기 위해 우리 국민들이 더 깨어나야 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